전기안전연구원, 상반기 기금연구과제 80억 수주
전기안전연구원, 상반기 기금연구과제 80억 수주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7.19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원 이래 최대 성과… 지속적 연구개발 ‘결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에 있는 전기안전연구원에서 박철곤 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기금연구과제 80억원 수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기안전연구원이 상반기 가상발전기 운영, 민·군 겸용 케이블 고장위치 검출기술, 직류배전계통 활용 시스템 개발 등 총 80억원 규모의 정부기금 연구사업 과제들(5건)을 수주한 데 따른 자축의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995년 9월 5일 개원한 전기안전연구원은 그동안 정부 및 관계기관들과 협력, 중대형 연구과제 수행은 물론 스마트그리드 등 IT기술이 융·복합된 미래형 첨단 전기안전시스템의 연구개발에 앞장서 왔다.

연구원은 앞으로 원천기술의 자산화와 기술이전을 위한 특허 출원등록 등을 통해 연구영역을 보다 확대,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전기안전 전문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곤 사장은 “이번 성과가 공사의 미래는 물론 국민의 안전과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기안전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민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