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와… 전 사업장 무재해 달성
서부발전은 지난 17일 본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인력과 노하우 등 안전 인프라를 공유해 서부발전 전 사업장의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자율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과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 합동안전점검 계획의 수립 및 기술지원,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의 공동실시 등 분야에서 안전 활동을 공동 전개하기로 했다.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안전은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며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조건으로서 앞으로 단 한 건의 재해도 없도록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계 전력비상수급기간 및 7월 산업안전강조기간을 맞아 지난 3일 평택발전본부를 시작으로 ‘노·경 합동 무사고·무고장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전 사업장에 안전체험시설’을 설치했고 태안과 서인천에 ‘종합방재센터’를 구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들어서 전 사업장에서 무재해를 달성하고 있다. ‘201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산업부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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