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모색
전기안전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모색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7.10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안전공사 ‘2013년도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9일 팔레스호텔에서 서울대학교 한민구 교수(전기공학) 등 20여 명의 공사 외부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전기안전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규모 전기재해 사고의 대부분이 원전과 발전, 송전, 변전, 배전 등 전기 공급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전력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국정 추진과제 중의 하나인 국민행복과 관련해 이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전기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해 인식을 함께 하면서 국가 재난안전 책임기관으로서 낙도오지 등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전기안전복지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다채로운 의견들을 나눴다.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는 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005년도부터 국내 전기안전 분야 정책 개발과 제도개선, 전기재해 예방대책 마련 등을 위한 취지로 정부와 학계, 전기산업계 등 유관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매년 1회 이상 정례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