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체계 전반적으로 높이 평가
중부발전은 지난 5월 범국가적으로 시행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훈련기간 중 각 사업소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대규모 복합 재난을 가정한 토의형 도상훈련과 현장 종합훈련, 상황관리 역량강화 훈련을 중점 실시했다.
특히 지난 5월 7일 보령화력본부에서 유독물 누출 대응 현장종합훈련 후 7월 8일 본사에서 기관장 주재 토의형 도상훈련을 실시해 대응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도출, 개선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부발전은 재난안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발전회사 최초로 ▲재난관리시스템 구축 ▲전사업소 소방방재분야 공간안전 인증 ▲글로벌 안전문화지수시스템 도입 등 재난관리체계 개선과 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매년 70억원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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