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북도와 ‘지역연계사업 협력’
전기안전공사, 전북도와 ‘지역연계사업 협력’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7.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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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전 앞두고 상생 협력관계 본격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일 내년 신사옥 이전 소재지 자치기관인 전라북도와 ‘지역인재 10% 채용목표제’ 등을 골자로 한 ‘지역 연계사업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공사는 ▲직원 신규 채용 시 전북 출신 인재 10% 이상 등용 ▲도내 조손가정 대상 무료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 지원 ▲지역 농수산물 우선 구매 및 농어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기안전 관련 국내외 세미나 등 행사의 전북 개최 추진 등을 약속했다.

전북도는 공사 직원과 가족들이 혁신도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공사의 각종 사업 추진에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도민의 안전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혁신도시 이전 기관으로서 창조적인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 앞으로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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