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기업어음 신용등급 A1 평가받아
광물자원공사, 기업어음 신용등급 A1 평가받아
  • 조재강 기자
  • 승인 2013.06.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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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증사채는 AAA(안정적) 유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한국광물자원공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하였으며, 기 발행한 제4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법령에 근거한 정부의 관리·감독 지속, 영위사업의 공공성 및 정부로부터 정책자금 지원에 따른 우수한 재무안정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또 광물자원공사의 차입금이 해외개발사업 투자 확대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1조7264억원(개별/별도기준)까지 확대되었으나, 지속적인 정부의 지분출자와 보조금 지급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견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광물자원공사의 신용등급은 한국광물자원공사법에 의거한 법률적 근거, 영위사업의 공공성 및 공익성에 기반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 등에 근거하고 있어 법적 지위 및 정부의 실질적 지원 지속 여부 등이 주요 모니터링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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