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간 계약이행 문화 정착 논의
가스공사는 지난 20일 ‘관로건설분야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건설업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가스공사의 대·중소기업간 건설적인 계약이행 문화 정착을 위한 추진계획과 천연가스 2차 미공급지역 신규 공급배관 발주계획에 대한 설명, 그리고 관로건설분야 전문건설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합리적 건설문화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황호선 총무관리처장은 “앞으로 전문건설 업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건설 중소기업의 보호와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사내외 인식문화 확산 등 실천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며 전문건설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주문했다 .
가스공사는 현재, 국민연료인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국토를 하나로 잇는 총 4715km의 환상 배관망을 운영(3,558km)·건설(1,157km)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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