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덕 사장 ‘서부인으로서의 자부심’ 강조
서부발전은 지난 17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3년도 정규직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이번 입사식은 4월에서 6월까지 진행된 정규직 대졸전형 최종합격자 58명과 가족들, 그리고 회사 임직원 등 총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문덕 사장은 신입사원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 ‘서부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소통과 공유’를 언급하며 최근 국민적 관심인 국가 전력난 해소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입사식이 끝난 후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 팀장들이 신입사원 가족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회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일체감을 만드는 자리를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입사식 후 3주에 걸친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 및 해병대 캠프 입소 등 서부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과 해외사업 확장에 따른 신규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데 앞으로 채용하게 될 사회적 배려자까지 포함하면 연간 200명이 넘는 신규인력이 새로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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