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 생활화, 함께해주세요”
“절전 생활화, 함께해주세요”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3.06.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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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전북본부, 퍼포먼스로 홍보나서

 

곽칠영 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장 등 캠페인 참가자들이 에너지절약에 함께 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곽칠영), 전주시(시장 송하진),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회장 정순례)는 하절기 전력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하계절전 생활문화 확산’ 퍼포먼스를 지난 13일 전주 객사 오거리 광장에서 실시했다.

최근 하절기 전력수급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지역자치단체와 NGO, 일반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적정실내온도 26℃지키기’와 ‘불필요한 조명차단’, ‘전력피크 시간 14 ~ 17시 절전준수’ 등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안내하면서, 여름철 전기절약 필수 아이템인 부채와 온도계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절전퍼포먼스가 개최된 전주 객사 오거리는 전북권내에서 일반 상가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개문냉방’과 관련한 하절기 에너지실태조사가 집중적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상점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사용제한조치’사전안내와 이와 관련한 홍보를 실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 곽칠영 본부장은 “최근 전력수급위기로 도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말하면서, “전기절약 행동요령과 에너지사용제한에 대한 사전안내와 적극적인 홍보로 도민들과 함께하는 전력위기극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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