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기부족 위기 가정에서 앞장선다”
“여름철 전기부족 위기 가정에서 앞장선다”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3.06.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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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서울본부, 열관리시공협회와 5만가구 캠페인

 

▲ 이상옥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장(좌)과 강옥진 열관리사협회 회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와 여름철 ‘전기부족 위기극복 MOU’를 12일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건물 중 약 60%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것에 착안해 에너지절약을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여름철 ‘적정 냉방 실내온도 지키기’ 스티커 및 절전이오, 100W 줄이기 홍보물 배포와 냉방 전기절약기법 교육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특히, 올여름 전기부족 위기상황에서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가정에서 연중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적정 냉·난방 실내 온도 지키기’(여름철 26~28도, 겨울철 18~20도) 스티커와 피크시간대(오후 2시~5시)절전, 100W 줄이기 등 홍보물을 제작하고, 한국열관리시공협회에서는 3000여개 회원사들은 서울시 관내 보일러 A/S 및 점검시(약 5만 세대)에 이를 홍보해 시민들이 냉·난방 실내 온도 기준을 숙지하고 여름철 적정실내온도 등 여름철 전기절약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홍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절약 콘텐츠를 제공하고 열관리시공협회는 각 세대 방문 현장에서 이를 홍보하고 절약 지혜를 전파하는 효과적인 협업사례”라며, “올 여름철 전기 부족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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