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환경녹색성장부와 광해관리 MOU
한국광해관리공단(권혁인 이사장)은 7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환경녹색성장부와 광물자원 및 석유개발에 따른 광산지역 환경오염 복원정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몽골 환경녹색성장부는 광산개발과 환경보전의 조화를 통해 몽골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광해관리공단과의 협력을 추진했다.
이날 양측은 ▲친환경적 광산개발을 위한 법률환경 개선 등 정책 ▲광해관리 및 환경복원 기술 교류 ▲환경오염조사, 오염지역 복원 등에 관한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오윤 산자수렌 몽골 환경녹색성장부 장관은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이미 훼손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광해관리공단과의 교류와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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