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가스안전 콘테스트’ 시상식
서울도시가스 ‘가스안전 콘테스트’ 시상식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5.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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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윤성민(명일고)

 

서울도시가스는 지난 24일 ‘가스안전 문화의 날’을 맞이해 ‘제15회 가스안전 콘테스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가스안전 유공자 시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도시가스 관내(서울시, 경기도)의 초·중·고등부 등이 참여해 포스터, 웹툰, 수기, 동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10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됐다.

이번 출품작은 에너지이용의 창조적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도시가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안전과 경제성 및 친환경 에너지로의 긍정적 표현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특히, 업계 처음으로 웹툰 부문을 신설해 누구나 손쉽게 클릭 몇 번으로 직접 웹툰을 만들 수 있는 웹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신설 부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가스안전 콘테스트의 위상과 인지도 향상 및 다양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콘테스트 수상자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윤성민(명일고) ▲서울특별시장상 박정민(숭의고) ▲경기도지사상 김연주(예일디자인고) ▲서울시교육감상 이동률(은로초) ▲경기도교육감상 박세연(화주중)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김민정(예일디자인고)을 비롯한 총 1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출품학교로는 원당초 등 3개교가 감사패 및 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안전관리 유공자로 개인부문 ▲최우수사우(서부지사 김현준) ▲우수사우(남부지사 송신암 외 3명) ▲우수모니터(오단숙 외 2명)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유관기관으로는 비상 공조체계 학립에 공헌한 영등포, 동작, 마포, 김포소방서가 선정되어 감사패와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유승배 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중심 경영을 실천해 고객과 함께하는 그 모든 장소가 바로 현장이라는 인식 아래 시설물 안전성 확보와 융합을 통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했다”며 “안전한 가스공급과 신속한 업무처리로 창조경제의 시대에 걸맞는 지속가능하고 연속성 있는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도시가스는 6월 30일까지를 ‘굴착공사 집중점검 강조기간’으로 선정해 모든 역량을 집중, 굴착공사 사고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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