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시각장애인과 아름다운 산책
동서발전, 시각장애인과 아름다운 산책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5.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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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복지관 시각장애인과 서울숲 걷기

동서발전은 2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동서발전 경영진과 실로암복지관 시각장애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걷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걷기 체험은 전기로 세상에 빛을 주듯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의 빛을 주기 위해 동서발전에서 시행하는 ‘희망의 빛 찾아주기’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일 동서발전은 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개안수술비 모금활동을 펼쳐 모아진 1200만원을 실로암 안과병원에 기부한데 이어 시각장애인에게 자연체험을 통한 치유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발전 경영진 20여명은 시각장애인과 2인 1조로 숲길과 호수근처 수변길을 걸으며, 거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평소 부족했던 운동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서발전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판매하는 ‘아름다운 동서장터’운영 수익금으로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선풍기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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