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최신영화 ‘런닝맨’ 무료상영
한울원전, 최신영화 ‘런닝맨’ 무료상영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5.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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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3회 걸쳐 상영

한울원전은 오는 30일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최신 인기영화 ‘런닝맨’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런닝맨’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사인 20세기 폭스가 최초로  메인 투자를 맡은 첫 한국영화다.

영화 ‘런닝맨’은 평범하게 살던 한 남자가 우연찮게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되어, 끊임없이 질주를 이어가며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리얼액션 도주극으로 극중 차종우 역을 맡은 배우 신하균이 그 주인공이다.

낮에는 카센터 직원, 밤에는 콜 전문기사로 활동 중인 신하균은 고등학생 아들을 둔 철부지 아빠다. 어린나이에 ‘사고’를 쳐 얻은 아들 기혁 역은 배우 이민호가 맡았다.

서로 소원한 관계지만 단 둘이 살만한 집을 얻는 것이 신하균의 인생 목표다. 하지만 자신의 차안에서 손님이 죽고 전 국민이 주목하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신하균은 경찰은 물론, 특종기자와 정체불명의 이들에게까지 쫒기며 벌어지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한울본부에서는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홍보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영화상영을 준비했고 직장인, 주부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당일 1시반, 4시반, 7시반, 세 차례에 걸쳐 상영할 계획이다. 15세이상 관람가능하다.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대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1회 최신인기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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