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명으로 '산업부 장관상' 수상
중부발전, 발명으로 '산업부 장관상' 수상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5.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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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자산 가치창출 힘쓴 공로 인정받아

 

▲ 김영민 특허청장(왼쪽)으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박형구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오른쪽)

중부발전은 15일 63빌딩에서 개최된 ‘제48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단체)’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올해 현재 특허 및 실용신안 등 230여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형자산 가치창출을 통한 기술자립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유중인 산업재산권은 중소기업에 기술이전을 하고 있으며, 여기서 얻은 기술료는 중부발전 동반성장정책에 따라 전액 중소기업을 위해 재투자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연구개발투자율 3.69%(연료비 제외)로 직무발명과 R&D연계를 통한 발전설비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국산화된 기자재는 중부발전이 해외 4개국 7개 운영사업소를 통해 전력설비의 수출산업화에도 힘쓰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중부발전은 ‘No Patent, No Future’라는 사명감으로 무형자산 가치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에너지 발전회사로 성장시키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허청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발명유공의 날’행사는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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