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AMI·보안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 선봬
한전KDN, AMI·보안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 선봬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5.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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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가


한전KDN은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전력기술인 협회와 코트라가 공동주최하고 산업부와 한전 등 21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2013 국제전기전력전시회(COEX A홀)’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KDN은 스마트그리드관련 3개 제품과 모바일관련 보안솔루션을 전시중이다.

송변전IT 분야에는 ‘초고압 GIS 예방진단 통합 시스템’을 전시하고 있다. ‘초고압 GIS 예방진단 시스템’은 변전소에 설치되는 초고압가스절연개폐기의 성능과 동작상태를 융복합 센서로 감시 진단하여 전력계통의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배전IT 분야는 ‘AMI(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를 전시하고 있다. AMI는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위한 핵심기술로, 에너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정보교환을 위한 양방향 통신인프라로 전기·수도·가스 등 스마트 미터의 에너지 사용정보를 계측·수집·분석하고 해당 정보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실시간 제공해 수요반응 매커니즘을 실현하는 장치이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ST운영센터 관리시스템·충전소 운영시스템’을 전시하고 있다. ‘ST운영센터 관리시스템’은 각 전기차 충전소를 통합관리하며 전력시장과 연계한 전력거래 지원 및 고객을 위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고, ‘충전소 운영시스템’은 충전소의 충전이력 및 요금결제 정보관리 및 충전기 운영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단말장치의 발달로 다양한 전력IT 설비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있는 시대에 모바일 단말장치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스마트보안 솔루션 ‘안샘’이다. 이 솔루션은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 보안 관리 및 통합 인증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으로 한전KDN은 국가정보원 ‘국가·공공기관 업무용 스마트폰 보안규격(2010.05)’을 만족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전KDN은 2009년도에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착수해 제주도 스마트그리드실증단지에 통합운영센터(TOC)를 비롯한 5개 분야에 대한 1단계구축사업을 2011년에 5월에 완료했다. 또 2011년 6월부터 2단계구축사업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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