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술인협회, 201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최
전력기술인협회, 201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최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5.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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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 연계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전력기술인협회와 코트라는 지능형전력망,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201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이하 전시회)를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한전, 발전 6사 등 21개의 관련 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전력기술인협회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대부분의 산업분야 전시회가 하향세를 걷고 있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약 30%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제 전기전력전시회에서 코트라 주관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러시아연방(CIS) 등 35개국 97개사의 전기전력 분야 EPC, 유력 발주처 및 수입상 등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라 전했다.|

또 매출액 1억달러 이상의 유력 발주처에 대해서는 사전 상담 주선에 의한 1:1 시간대별 수출상담회가 전시장내 해외 바이어관에서 진행되며 100부스가 개설된다.

이와 관련 전력기술인협회는 최근 5년간 프로젝트 수주 49억달러, 전력기자재 수출 5억달러, 발주처 벤더 등록 성사 6건, 대중소 동반진출 성공사례 7건 등의 실적이 있다고 밝혔다.

전력기술인협회는 201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최를 통해 전기전력분야 기술진흥과 전기전력 산업의 융합·확산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 산업·통상 연계 글로벌 시장개척 및 안정적 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의 새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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