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본부, 장기간 무고장운전 달성
남부발전 부산본부, 장기간 무고장운전 달성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5.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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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호·GT2호 600일 이상

남부발전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의 ST1호기와 GT2호기가 최근 장기간 무고장운전(LTTF)을 달성했다.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의 ST1호기는 2011년 5월 25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1만4000시간을, GT 2호기는 2011년 8월 1일 부터 지난달 27일까지 636일간을 한 차례 고장없이 운전해 장기간 무고장운전(LTTF)을 이어갔다.

남부발전은 부산본부가 ST1호기와 GT 2호기 무고장운전 달성을 위해 고장정지 ‘제로’, 인적실수 ‘제로’, 재난 및 안전사고 ‘제로’ ‘트리플 제로를 달성하자’를 모토로 발전운영부서의 설비안정운전 능력 향상, 정비부서의 설비개선과 보강, 협력사의 완벽정비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단 한건의 발전정지 없는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전력계통에 크게 기여한 본부장 이하 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발전설비는 우리들의 발자국 소리를 항상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세계 최고 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기 본부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에 만전을 기해 올해 모든 발전호기가 LTTF를 달성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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