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일 계족산을 찾아 창립 20주년 기념 무사고·안전기원 다짐 및 반부패·청렴실천 결의 산행을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2013년 전 임·직원의 무사고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 ▲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산행’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창 사장은 안전기원제 초헌관으로 나서 제례를 진행했으며 임직원들도 제례 후 제물을 나눠 음복하며 올 한해 공사의 발전과 전 임직원의 안전을 기원했다.

강 사장은 “올해는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공사의 기본 설립취지가 천연가스 설비의 완벽한 정비를 바탕으로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철저하고 꼼꼼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직원 모두가 더욱 합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이어 “깨끗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필수사항으로 이를 명심해 직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