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올1분기 중전기 수출 전년대비 11.4%↑
전기산업진흥회, 올1분기 중전기 수출 전년대비 11.4%↑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5.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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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1만4700불 흑자기록

전기산업진흥회는 올해 1분기 중전기기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1.4% 증가한 34만200달러, 수입은 7.5% 증가한 32만5500달러로, 무역수지는 1만4700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신흥지역으로의 지속적인 발전설비 수주로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적극적인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배전제어장치, 개폐보호 및 접속장치, 전선 등의 품목에서 증가하고, 발전기, 변환장치, 변압기 품목에서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증가율(%)은 원자로(217.2), 공급 및 제어장치(62.8), 산업용 노와 오븐(28.1), 자동차용 전기장치(11.1), 기타 전기장비(4.7), 절연선 및 케이블(3.5)순이었다. 반면 품목별 수출감소율(%)은 전동기․발전기․전기변환장치(22.5)였다.

수입에 대해서는 산업설비용 핵심부품과 중국산 저가부품의 꾸준한 수입 증가를 보였으나, 대 일본 등 주요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해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품목별 수입증가율(%)은 원자로(165.2), 전동기․발전기․전기변환장치(16.6), 기타 전기장비(10.3), 공급 및 제어장치(6.9), 자동차용 전기장치(1.5) 순이었다. 품목별 수입감소율(%)은 산업용 노와 오븐(42.3), 절연선 및 케이블(8.0)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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