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업체 참여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자동화계측 모니터링 사업의 기술성과 공유를 통한 사업자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자동화계측 모니터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동화계측 모니터링 기술은 공단이 지반침하 위험지역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연구 개발한 신기술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반침하방지사업자로 등록된 전문광해방지사업자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워크숍은 자동화계측 모니터링 기술동향 및 중장기 사업계획, 북한 3차 핵실험 지진동 계측 사례 및 기술개선 사항 등 5건의 주제 발표와 함께 문답식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상창 공단 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문광해방지사업자 간 기술을 공유해 독자적인 기술개발 여력이 부족한 중소업체들의 전문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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