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하나로’ 중성자 산란 연구성과 공유
원자력연, ‘하나로’ 중성자 산란 연구성과 공유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4.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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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첨단 융복합 분석 기술 심포지엄’ 개최

▲ 원자력연구원 냉중성자산란장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의 중성자 산란장치를 이용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융합 연구 방안을 강구한다.

원자력연구원은 25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정부출연연구소 간 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첨단 융합 분석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초기술연구회에서 지원하는 ‘출연연 연구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병행해 개최되며 첨단 소재 개발을 위한 중성자 산란 기술의 전망, 친환경 철강 재료 및 나노 재료 개발, 거대 구조물의 잔류 응력 측정과 평가, 전산 모사 분야에 대한 10여 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된다.

심포지엄에는 성백석 원자력연구원 박사, 김만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이태호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박사, 장창환 포항가속기연구소 박사, 구양모 포항공과대학 철강대학원 교수, 이영국 연세대학교 교수 등 중성자 및 방사광 X-선을 이용한 철강 및 나노 구조재료 분석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원자력연구원은 “국내외 연구용 원자로, 가속기 등 첨단 중성자 및 방사광 X-선 분석 기술을 이용한 연구 성과 및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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