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단체, 체르노빌 27주년 맞아 '퍼포먼스' 개최
반핵단체, 체르노빌 27주년 맞아 '퍼포먼스' 개최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4.24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핵 없는 세상을 위한 27가지 기원’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오는 26일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 27주년을  맞아 27개의 염원을 기원하는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를 25일 가질 예정이다.

단체 관계자는 “체르노빌의 아픔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27년이라는 긴 시간도 그 아픔을 씻어내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며 “체르노빌에 이은 후쿠시마 사고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류는 핵을 포기하지 않고 있고, 미래 세대의 안전까지 저당 잡은 채 위험한 욕심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현재 전국 77개 단체로 구성돼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