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 ‘이제는 태양을 경영한다’
케이디파워, ‘이제는 태양을 경영한다’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3.04.0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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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보수 최적화된 라온시리즈 주목
미얀마 등 해외진출 통해 에너지수출

 

 

케이디파워(대표 김인배)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설치는 물론 유지보수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설치된 시스템이 자연환경으로부터 오염될 경우 제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고 잘못하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케이디파워의 신재생에너지스템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유지보수에 특별한 신경을 둔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고효율 태양광 통합 솔루션 라온의 신제품인 ‘라온로봇태양광’, ‘TCS 계통연계 배전반’, ‘라온 BIPV’ 등은 모두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관리에 최고의 편의성을 자랑한다.
케이디파워의 라온 태양광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발전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M2M서비스를 제공한다.


M2M(Machine to Mobile)은 발전효율 측정센서를 부착해 일정 수준 이하로 효율이 떨어지면 모바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한 후 이상있는 부문만 보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재생에너지 유지보수에 있어 최고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개별스트링의 모듈별 최대 전력 생산점 (MPPT)을 제어해 발전효율까지 최대 12% 높일 수 있는 팀컨트롤시스템(TCS)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날씨 변화에 따라 최대 발전 효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
이를 통해 설치돼 있는 태양광발전설비의 고장이나 오염 등을 24시간 감시하고 최대발전효율을 유지할 수 있어 언제나 최적의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GPS 로봇태양광 양축형도 태양광시스템 효율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케이디파워의 로봇태양광은 한개의 엑츄에이터로 두개의 축을 제어하는 양축형 트래커로 고도각과 방위각을 실시간 동시추적함으로써 효율을 대폭 높였다. 리니어 방식 고효율 모터를 장착하고 원통형 캠 구조를 채택함으로서 태양 궤적을 제대로 추적한다.


설치에 있어 기존 고정형보다 쉽고 역시 유지보수도 편리하다.
케이디파워의 관계자는 “태양광발전 설비는 설치도 중요하지만 유지보수를 제대로 해야만 높은 효율을 계속해 유지시킬 수 있다”며, “케이디파워는 이처럼 설치에서부터 유지보수까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가 에너지이용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한 에너지자립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디파워는 미얀마 등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이다.
미얀마는 태양빛이 좋으나 물이 부족하고 전기가 매우 열악한 상황. 케이디파워는 태양빛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농수로에 물을 공급해 3모작이 되도록 하고 저온 빙축열창고를 지어서 양질의 농작물을 보존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케이디파워는 현재 미얀마 농업관개부와 200억상당의 독립형태양광 프로젝트 역시 계획 중에 있으며, GPS로봇태양광 무상기증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여, 미얀마정부로부터 신뢰를 얻었고 미얀마 태양광시장의 인프라 구축과 대한민국 태양광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향후 케이디파워는 미얀마에서 만성적인 전기부족과 전기공급 라인이 형성되어 있지 않는 지역가정에 친환경 250W 가정용 태양광 설비를 제공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KD파워는 2013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PV 트래커와 솔라펌프, TCS계통연계배전반, 250W 에너지스토리지 BIPV, 5kW 스트링옵티머 접속함, 스트링체커 접속함, M-TCS, M2M솔루션 등의 자사 제품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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