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의 미래, 대구에서 확인하자
신재생의 미래, 대구에서 확인하자
  • 한국에너지
  • 승인 2013.03.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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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본지, EXCO,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 10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와 ‘2013년 국제 그린에너지 비즈니스컨퍼런스’가 오는 4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명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및 보급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그린에너지엑스포와 그린에너지 비즈니스컨퍼런스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가 아시아 3위, 세계 10위로 인정받은 최고의 전시회라는 점에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의 기업, 기관이 대거 방문하게 돼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국제적인 경기하락과 맞물려 최근 몇 년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중국의 저가공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정부의 지원이 축소되고 신규 투자 역시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난관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을지를 바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병행개최되는 국제 그린에너지비즈니스컨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그린에너지비즈니스컨퍼런스는 또 우리가 축적한 기술을 해외에 소개하고 해외의 유수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될 것이다.


올해 행사가 당면한 최악의 환경을 극복하고 새롭게 신재생에너지는 물론 에너지산업을 ‘세계일류로’ 이끌어나가는 지 우리 모두 대구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자.


본지 역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국제그린에너지비즈니스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이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진일보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임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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