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2013쪽방클린사업’ 스타트
대성에너지 ‘2013쪽방클린사업’ 스타트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3.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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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첫째주 토요일 쪽방 도배·장판 교체

 

대성에너지는 지난 9일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 쪽방촌에서 영업본부 등 임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기 재배치와 집안 청소를 도와주는 ‘2013 쪽방클린사업’을 실시했다.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집안의 집기를 들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얼룩진 벽지와 낡은 장판을 걷어내고 구석구석 핀 곰팡이를 말끔히 제거했다. 도배전문가와 함께 방습지를 발라 습기가 차지 않도록 꼼꼼한 밑 작업을 실시한 후 깨끗한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단장하며 쪽방거주민들에게 희망의 웃음을 선사했다.

쪽방 클린 사업은 취약계층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주는 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옥 중 대구쪽방상담소에서 형편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세대를 우선 순으로 추천받아 진행한다.

대성에너지는 부서별로 4∼6명씩 팀을 이뤄 3월부터 부서별 릴레이 방식으로 매월 첫 째 주 토요일에 3개 팀이 각 1가구씩 맡아 도배전문가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연간 총 30세대를 목표로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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