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술인협회, “전력기술교육관 매입 힘쓸 것”
전력기술인협회, “전력기술교육관 매입 힘쓸 것”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2.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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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차 정기총회 개최

 

 

전력기술인협회가 협회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시행하고 전력기술교육관을 매입하는 등 성장에 힘쓰겠다고 발표했다.

전력기술인협회는 27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2013년도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유상봉 전력기술인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협회 중장기 발전계획 시행 ▲전력기술교육관 매입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성장·발전 ▲통합정보센터 구축·시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노영민 의원, 홍일표 의원, 이현재 의원, 이강후 의원, 전하진 의원, 박완주 의원과 이관섭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 등과 전국 대의원이 참석했다.

이관섭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최근 발표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전설비 등의 건설 이외에 전력시설물 전반의 시공·유지보수와 안전한 설비관리가 필요한 만큼 전력기술인들의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고 하고, “정부도 지속적으로 전기설계ㆍ감리와 안전관리업의 건실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력기술인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전력기술의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지경부 장관 표창과 서울특별시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상하는 전기인 봉사대상은 김수풍 강선마을7단지아파트 관리소장과, 박창환 대성전기안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올해 정기총회에서는 ▲정관개정(안) 승인 ▲2012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부동산 매입ㆍ매각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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