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경진대회 통해 정보보호능력 향상
전력거래소, 경진대회 통해 정보보호능력 향상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1.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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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제 세미나 및 침해대응 경진대회’ 개최

 

▲ 강우람 사원(오른쪽)이 2013년도 상반기 보안관제세미나 및 침해대응경진대회’에서 우승한 후 수상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보안관제 및 침해대응경진대회를 통한 적극적인 정보보호능력 향상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5일 전력거래소 천안지사에서  ‘2013년도 상반기 보안관제세미나 및 침해대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안관제 세미나와 침해대응 경진대회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우선 ▲최신 위협분석 솔루션(시큐레이어 이사 임명근) ▲2012년 전력계통 보안관제센터 운영실적(관제센터 PM 유병원) ▲웹 취약점 진단기술(유넷시스템 이용성)의 순서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침해대응 경진대회로 전력계통보안관제센터(ES-ISAC) 관제요원의 사이버위협 대응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됐고 위협탐지 능력, 분석능력 등 총 5개 평가항목에 대해 내‧외부 정보보호 전문가 3인이 평가했다.

대회 우승은 보안관제 경력이 1년 미만인 강우람 사원이 차지했다. 강우람 사원은 침투테스트(모의해킹)경험을 활용해 자바 취약점을 활용한 ‘JBOSS WORM’의 분석 및 대응법 등을 제시해 우승을 거머줬다.

이날 행사에는 보안관제센터 운영인력과 외부전문가가 참석했다. 우승 소감을 통해 “대회 참가는 부담스러웠지만 준비과정이 침해대응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소중한 학습 기회였다”며 경진대회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이임섭 정보보호팀장은 “대회 참가자의 성실한 준비와 함께 실제 경험에서 취득한 생생한 침해대응 기법과 대응능력이 돋보이는 의미 있는 발표의 장이 되었다”며 관제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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