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고졸채용 활성화 앞장
남동발전, 고졸채용 활성화 앞장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1.13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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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사이버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 산학협력 협약식 체결후 기념촬영중이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지난 11일 고졸채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4개 사이버대학(경희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 서울사이버대학, 한양사이버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열린 고용 실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정규 대학교 졸업자 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 및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거 채용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은 남동발전이 채용된 직원들을 더 훌륭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사이버대학은 정보통신 등의 매체를 통한 원격교육으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일정 학점을 이수할 시 고등교육법에 따라 전문 학사학위 또는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는 교육제도로서,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과 동시에 열린 학습사회를 구현하여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정부의 국책과제인 고졸채용 활성화와 및 산업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졸채용 기반구축 프로젝트에 공기업 대표로 참여하여 고졸적합직무를 개발하고, 중장기 고졸 채용계획을 수립하는 등 열린 고용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 2년간 고졸자 80명을 채용하여 5개 발전사중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사이버대학과의 산·학협력 협약은 그 노력의 일환이며 고졸채용(선취업) 및 자기계발 지원(후진학)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취업 후진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사이버대학교와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회사와 대학이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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