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우수협력사 방문 ‘동반성장’ 강조
남동발전, 우수협력사 방문 ‘동반성장’ 강조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1.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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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수 사장, 성일터빈·포미트 방문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가운데)이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있다.

남동발전이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우수협력사를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발전은 지난 4일 협력중소기업 중 성과공유제 우수 기업인 ‘성일터빈’과 ‘포미트’를 방문해 동반성장 의지를 전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성일터빈은 1997년 이후 가스터빈 고온부품 연구개발을 시작해 연소실 및 터빈 고온부품을 국산화해 국내·외 가스터빈 발전소에 고온부품을 제작·공급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또 포미트는 시각적인 기술정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벤처기업 및 발전사 수출화기업으로 선정된 전문기업으로 남동발전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남동발전은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의 제품개발단계부터 실증센터를 통한 현장실증, 상설전시관을 통한 판로지원 및 수출대행회사 설립을 통한 해외 수출 지원까지 하는 원스톰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바 있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협력사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곧 우리 남동발전의 경쟁력”이라며 “핵심기술을 가진 우수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협력사도 남동발전의 동반성장 추진사업을 신뢰하고 적극 참여해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상호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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