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4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석유관리원, 4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3.01.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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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분석서비스 확대 등 CS경영의 결과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강승철)이 기획재정부가 173개 공공기관 기관(공기업 22, 준정부 81, 기타 70)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고객만족도 전체 평균 점수가 전년에 비해 소폭 하락(90.0→89.2)하면서 우수기관이 줄어든 상황(79→73)임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함에 따라 고객중심 경영이 정착되어 고도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수준 향상과 고객 중심경영 확립을 목적으로 매년 해당기관 서비스를 직접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면접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4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내부 서비스모니터링을 꾸준히 실시하고, ‘CS리더 양성교육’ 등 다양한 CS제도 개선과 교육을 시행하면서 고객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2011년 가짜석유로 인한 사고 발생으로 불안감이 커진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를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5월부터 고객만족(CS)평가 우수기업인 교보생명과 ‘CS 윈윈 서비스 협약’을 맺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실시해왔다.

강승철 이사장은 “국민께서 부여한 소임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업무를 행함에 있어 진정성을 기본으로 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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