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경관 어울리는 벽화로 볼거리 제공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영남지사(지사장 강철준)는 2000년도에 폐광된 경북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 소재 금장광산 광해복원지에 4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경관 개선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광해방지시설물 경관 개선사업 대상은 울진군 및 공단에서 각각 시행한 콘크리트 옹벽으로 백암산 신선계곡 탐방로 입구에 위치한 길이 약 200m, 높이 4.5m로 주위 경관과 어울리는 풍경으로 벽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철준 영남지사장은 “금장광산 광해방지시설물 경관 개선사업은 울진군의 명소인 백암산 신선계곡 탐방로와 더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단순 구조물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에 맞는 친환경적으로 변모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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