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와 콜롬비아 현지에서 광해방지 세미나 개최
칠레와 콜롬비아 현지에서 광해방지 세미나 개최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12.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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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 중남미 광해방지 시장 진출의 디딤돌 마련 박차

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남미의 칠레와 콜롬비아에서 친환경자원개발을 위한 ‘광해방지 현지 세미나’를 각각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과 칠레 광업부,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대통령 남미 순방 시 양국 정부 간 체결한 공동협약의 후속조치로 산업자원분야 협력을 위해 지식경제부가 지원했다.

5일부터 6일 양일간 개최되는 칠레 세미나에서는 한·칠레 공무원 및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정책정보를 공유한다.

이어 광해관리공단은 오는 10일부터 11일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와 공동세미나를 갖고 12일 광해현장 합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봉섭 해외협력사업단장은 “한국형 광해관리시스템·정책과 실무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칠레 및 콜롬비아와의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중남미 광해방지 시장 진출의 디딤돌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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