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 39가구 대상으로 9360장 연탄 전달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이경진)는 지난 22일 동해시 진폐재해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27일 삼척시에 거주하는 진폐재해자 및 소외계층 39가구를 대상으로 936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지사 직원 10여명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레와 릴레이 전달방식 등을 활용해 연탄배달 봉사를 시행했으며, 공단 업무의 특성을 살려 연탄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불편해소의 장을 만들었다.
이경진 강원지사장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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