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방지사업과 자격검정에 대한 의견 수렴해
강원도 내 가행광산 광업소 광업자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이경진)는 16일 강원지사 1층 홍보영상관에서 강원지역 내 가행광산 광업소의 광업권자 50여명을 초청해 ‘가행광산 광업권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광해방지사업에 대한 신청절차를 설명해 광업권자들에게 광해방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광산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등 광해피해를 저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해방지사업과 국가기술자격검정에 대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조사해 광업권자들에게 현재의 광해방지사업과 광해방지자격검정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업소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광해방지사업 신청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한 자리였다”며 “광해방지사업과 자격검정사업에 광업권자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진 강원지사 지사장은 “이런 간담회를 매년 개최해 광업권자들에게 광해방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광업권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해 광업권자와 공단이 서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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