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광해방지사업체 및 자원개발기업 대표 등 대상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9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자원공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전문광해방지사업체 및 자원개발기업 대표와 전국 자원공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광업자원분야 자격취득자 취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업자원분야(광해, 자원) 자격취득자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수요 기업체의 요구사항과 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 및 공단의 검정 평가방법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관련 법규(광해방지법, 광산보안법)에 광해사업의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전문광해방지사업체나 광산에서는 자격취득자를 필수적으로 고용하도록 돼 있다.
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검정업무(광해방지기술사, 광산보안기사 등 6종목)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취지를 반영해 실무 위주 검정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산업현장 수요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 검정홈페이지(http://license.mireco.or.kr) 게시판에 자격취득자를 위한 구인/구직 사이트를 게시해 취업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요 기업과 자격취득자를 위한 인적자원 제공의 연계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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