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전기, 엘바 브랜드 명성제고에0 심혈
금동전기, 엘바 브랜드 명성제고에0 심혈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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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재 기존 코아식 안정기보다 30%절전효과를 보이는 전자식 안정기 전문업체 금동전기(주)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엘바'라는 브랜드 명으로 출시되는 KS와 고마크 제품의 32WATT 1등, 2등용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동전기(주)는 1981년 회사 설립 이후, 20여년동안 전자안정기 제품개발과 설비투자에 매진해 왔으며, 미국, 일본, 중남미, 중동 등 세계 시장에 `엘바, ELBA'라는 브랜드로 수출하여 인정을 받고 있는 업체로 국내에서 역시 브랜드의 명성을 높이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금동전기의 전자식안정기는 국내 발명특허를 획득(제10297호, 제11169호)한 전압원형(Voltage Source)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전세계 거의 모든 전자식 안정기의 표준회로로 인정받고 있으며 에너지 변환 효율이 뛰어나고 저전압 스위칭 소자를 사용하므로 트랜스의 경량 소형화가 가능하여 안정기의 발열량이 거의 없고 병렬 결선이 가능하다.
한편, 금동전기 한 관계자는 "국내 안전기 시장은 기술력의 평준화로 심각한 가격경쟁을 보여 제 살 깍아먹기식의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라는 우려의 말과 함께 "금동전기(주)는 가격의 경쟁보다는 20여년을 쌓아온 기술과 KNOW-HOW로써 불량율 0.05%를 유지할 수 있기에 시장에서의 평가가 좋다"라고 밝혀 국내시장에서의 자신감을 표출했다.

<임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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