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 1사1촌마을 봉사활동
광해관리공, 1사1촌마을 봉사활동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10.24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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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3000장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김윤상)는 24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직원과 성주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은 마을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고, 고추따기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또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탄광근로자 출신 가정의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폐광산마을인 개화2리와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마을에 필요한 물품 및 연탄지원, 농산물 구매, 각종 행사 지원,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윤상 지사장은 “명예 성주면장으로서 보령시 폐광지역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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