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인 이사장 “철저한 원인규명 및 재발방지 노력”
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17일 충북 청원군 석회석 광산지역 농경지 지반침하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원인규명을 철저히 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의 존재 이유가 바로 이러한 광해를 예방하고 복구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말했다.
광해관리공단은 오는 19일까지 정밀조사 및 자동계측 모니터링 업체를 선정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조사에는 총 5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단 측은 “향후 조사과정 및 결과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수시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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