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2012년 청렴결의대회 개최
석탄공사, 2012년 청렴결의대회 개최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10.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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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 인식 향상 기대

 

 

석탄공사가 반부패와 청렴인식 향상에 앞장서기 위해 2012년 청렴결의대회를 열고 청렴십계명을 선포했다.

석탄공사(사장 김현태)는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본사 및 광업소 전 임직원들과 함께 공직자로서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 이날 선포된 청렴십계명은 지난 6월과 7월, 임직원들이 공직자윤리법, 공무원행동강령 및 공사의 사규 등에서 직접 선정된 것으로써 공사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청렴십계명은 또 여러 형태의 콘텐츠로 개발돼 공사 직원들의 반부패와 청렴 인식 향상을 위한 도구로 쓰일 예정이다.

김현태 사장은 “다시 한 번 자신을 점검하고 성찰하는 자세로 일상 업무에서 항상 공사의 청렴십계명을 염두 해두길 바란다”며 “연말 대선을 앞두고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 5월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감사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6월에는 상임감사가 외주업체와 청렴대화를 실시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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