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소망재활원 후원 협약
한난, 소망재활원 후원 협약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2.09.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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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급탕설비 개체 식재료 후원

▲ 좌측부터 지역난방공사 이기락 홍보실장, 임선정 홍보실 사회복지사, 정승일 사장, 김애영 소망재활원 원장, 김정수 지역난방공사 사회이사, 김용희 소망재활원 사무국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24일 소망재활원과 난방․급탕설비 개체 및 식재료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소망재활원은 1984년에 건립된 중증장애인 재활시설로 현재 100여명의 장애인과 58여명의 직원이 거주하며, 장애인들의 건강과 재활, 자립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난방 및 급탕시스템에 문제가 많았던 소망재활원은 지난 겨울 시설 노후화 및 식자재 가격 급등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매년 어려운 사회복지단체의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던 지역난방공사는 올해에도 직접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 난방․급탕설비 시설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후원 협약체결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지사를 통해 76개소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솔선수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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