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단 경인지사, 동광원 어린이와 직업체험
광해공단 경인지사, 동광원 어린이와 직업체험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08.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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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직업정신과 경제관념 교육 위해 마련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 경인지사는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어린이들과 함께 잠실 키자니아에서 직업체험 시간을 가졌다.

키자니아는 유초중등학생들이 90여종의 다양한 직업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조성된 테마파크다.

광해공단 경인지사는 방학 중인 아이들이 즐겁게 직업체험을 하고 자신이 일한 후 번 돈을 사용해 계획적인 경제관념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이들은 이 행사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자동차디자인, 휴대폰디자인, 카센타, 법원, 소방관, 등의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짜임새 있는 돈 관리를 스스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광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면서 장단점을 스스로 파악해 자신의 직업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돈에 대한 경제관념이 더 확실해졌다”고 전했다.

황규영 경인지사장은 “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은 좋은 환경에서 양육하는 것은 기본이고 바른 정신으로 성장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되게 도와줘야한다”며 “조기 직업정신과 경제관념 교육을 위해 이번 직업체험 행사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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