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 경인지사, 폐광지역 학교에 도서기증
광해관리공 경인지사, 폐광지역 학교에 도서기증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07.20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착형 사회공헌의 일환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황규영)는 지난 18일 폐광지역인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문곡중학교에 도서기증 행사를 실시했다.

문곡중학교는 한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도서구입은 엄두도 못 냈다.

이에 경인지사는 남면지역 학교현황을 면밀히 검토해 책이 가장 필요한 문곡중학교에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평소 보고 싶었던 책을 신청 받아 이를 기증했다.

이날 도서기증 행사는 도서기증은 복지수요층에 더 가까이 다가간 밀착형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광해관리공단 홍보동영상을 통해 광해관리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황규영 지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많은 책을 읽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지사는 지난 3월 정선지역 복지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