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기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기인이 장편소설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한전기협회 양창국 전무이사. 양전무는 그동안 꾸준한 준비작업을 거쳐 이번에 `방황의 미로'라는 장편소설을 내놓았다.
양전무는 그동안 정식으로 집필활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문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글쓰기를 해왔고 글쏨씨 또한 기성문인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주위의 평을 받아왔는데 이번 장편소설 출간으로 마침내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하게 됐다.
`방황의 미로'는 공학도가 쓴 도스 페소스 기법의 소설로 종교에서 말하는 심판의 의미를 조명하고 환경파괴에 대한 지구의 보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2018년을 무대로 한 미래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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