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보안기능사 실기시험 실시
광산보안기능사 실기시험 실시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07.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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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방법 개선 통한 실무형 인력 배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자원분야 자격종목 중 광산보안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이 자격종목을 취득하면 광산보안계원으로 선임되어 광산종업원의 보안과 안전 관련 기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에서는 해당 종목의 질적 수준 향상과 산업현장 수요 반영을 위해 실기시험 평가방법을 개선했다.

보안계원의 역할 수행을 평가하기 위해 기존의 강의실 평가에서 갱내 현장 평가로 변경했으며,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능사 직무에 부합되는 실무기능 평가를 위해 복합형(주관식 필답형 + 작업형) 시험에서 작업형 시험만으로 평가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현장성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하는 검정평가와 평가방법 개선을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자원개발 전문인력 배출해 국내외 자원개발 확보에 커다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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