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반도체, 30mW 대기전원 단일 칩 솔루션
페어차일드반도체, 30mW 대기전원 단일 칩 솔루션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2.05.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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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Saver™ 출시로 에너지 절약 앞장

▲ 페어차일드의 솔루션
노트북 PC, 프린터, LCD TV, 모니터와 같은 제품들의 대기전력을 50mW 이하로 줄이는 작업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자들은 설계상에서 대기전력 소모에 대응하는 대안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엄격한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 회로 및 제어 장치가 전력 손실을 제거하기 위해서 사용돼야 하는데 이는 보다 많은 비용과 보다 더 복잡한 회로 설계를 필요로 한다.
페어차일드 반도체(Fairchild Semiconductor)는 설계자가 적은 부품을 가지고 낮은 대기 전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mWSaver™ technology를 갖춘 FAN6756 PWM 컨트롤러를 개발했다. 이는 추가적인 지원 IC 없이 외부 회로의 대기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단일 칩 FAN6756은 최대 15개까지 외부 소자를 줄일 수 있고 SMPS 설계의 대기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고도로 통합된 그린 모드 PWM 컨트롤러이다.

최근의 경쟁력 있는 IC 솔루션과 비교하더라도 이 제품은 더 큰 소비 전력 절감과 BOM 상에서 0.30달러까지 줄일 수 있다.
LCD TV, LCD 모니터와 프린터의 전원을 위한 오픈 프레임 SMPS와 노트북, 프린터 및 게임기용 어댑터를 포함해서 매우 낮은 대기 전력을 요구하는 전원에 이상적인 FAN6756제품은 무부하 및 낮은 부하 조건에서 스위칭 손실을 감소시키는 Deep Burst Mode 기술을 포함하는 mWSaver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mWSaver technology는 컨트롤러 자체뿐만 아니라, 외부 회로와 부품의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8핀 SOP 패키지인 FAN6756는 무부하 소비 전력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엄격한 에너지 효율 기준을 만족하도록 설계된 전원 제품의 포괄적인 제품 군의 일부로써 부품 수를 줄이고 오늘날 전자 설계를 단순화 한다.
회사 관계자는 “mWSaver technology는 설계자들에게 감소된 폼 팩터, 신뢰성의 향상과 낮은 시스템 비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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