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모테크원 ‘세이브 PC’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
모토모테크원 ‘세이브 PC’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2.05.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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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전력 관련 4개 특허·인증 획득

▲ 모토모테크원의 SAVE PC
100% 대기전력차단 전문기업인 모토모테크원(대표이사 전영숙)의 친환경 제품 세이브(SAVE PC)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 등록되면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모토모테크원의 SAVE PC는 2010년, 2011년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차단장치’ 및 ‘고효율 전동장치’와 관련해 총 4개의 특허 및 인증을 획득한 그린신기술 제품이다.
PC 전기코드가 꼽혀 있어도 전기를100% 차단해 단 돈 1원도 낭비되지 않는 혁신적인 발명품 대기전력 차단장치(Standby Power Cutoff Apparatus For Computer)의 핵심부품인 칩이 세이브PC에 장착돼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모토모테크원이 개발·생산한 12개 제품에 대해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대기전력저감우수제품’신고를 마친 후 국내 최초로 조달청 컴퓨터판매 등록업체 중 대기전력 제로와트(0W)인 SAVE PC를 정식 등록하게 된 된 것이다. 
모토모테크원은 당초 데스크톱PC를 생산했지만 국가 행정용, 교육용, 기업용에 맞게 대기전력이 완전 차단된 일체형 PC를 주력상품으로 조달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모토모테크윈 관계자는 “회사의 주력제품인 세이브PC가 나라장터에 등록됨에 따라 정부를 통한 공신력 및 품질보증을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차원 등 녹색구매법에 따라 녹색기술제품 보급증대 및 영업역량 강화를 통한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토모테크원은 2012 저탄소 친환경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고 E-Detail JAPAN과 해외조달판매 MOU를 맺는 등 국내는 물론 국외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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