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 대규모 실증사이트 가동
부안에 대규모 실증사이트 가동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2.05.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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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독립한 신재생에너지평가센터는 태양광발전 시험 인증에서 시작해 신재생에너지 전반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15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태양광 모듈·인버터 분야에서 300여건의 인증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구로동 본원에는 박막 태양광모듈 시험설비를, 안산 기술융합동에는 결정질 태양광모듈과 인버터시스템 설비 등을 구축하고 있다. 태양광모듈 분야에서 총 80여종, 인버터 관련 30여종의 시설과 장비가 있다.
센터 초기인 2007년 ▲태양광(모듈·인버터) ▲신재생에너지(태양열·연료전지·풍력) ▲신광원(램프·가로등)에서 출발해 현재 태양광의 경우 박막 제품·BIPV·축전지·시스템으로 인증 품목을 확대했다. 이 외에도 지열·RTU·폐기물·태양열 모니터링 시스템·LED 태양광 응용장치 등에 대한 인증을 수행 중이다. 
KTL은 또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40억원을 투자해 800평 규모의 옥외 실증사이트를 완성했다. 이 곳에는 1·2축 추적식과 고정식 등 다양한 트랙킹 시스템에 단결정·다결정, 박막 태양광모듈 등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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