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자원분야 국가기술자격 활성화
광업자원분야 국가기술자격 활성화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05.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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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교육·자격·일자리 연계방안 협의

 

광업분야의 국가기술자격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3일 제주에서 개최된 한국지구시스템공학회 춘계 학술발표회에서 전국 자원공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광업자원분야 국가기술자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업자원분야 국가기술자격 활성화 방안 및 교육-자격-일자리 연계를 위한 산학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대 등 전국 10개 자원공학과를 자원특성화대학으로 지정해 자원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광해분야(광해방지기술사 등 2종목)를, 올해부터 자원분야(광산보안기사 등 4종목) 국가기술자격 검정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산업현장 수요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 현장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검정평가를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배출로 국내외 친환경 자원개발에 커다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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