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 경인지사, 폐광지역 복지에 나선다
광해공 경인지사, 폐광지역 복지에 나선다
  • 이윤애 기자
  • 승인 2012.03.27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 노인, 장애인 수요 대상에 맞춘 복지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는 28일 폐광지역인 정선군의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선군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사회복지시설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나, 폐광지역이 경인지사에서 거리가 멀어 도움을 주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번 자매결연 행사가 정선군 3개 복지시설에 작지만 꾸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지사는 각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별로 수요를 면밀히 살펴 맞춤형 사회공헌 계획을 세웠다. 정선은 수도권에서 250km 떨어진 오지라는 점을 반영해, 아동에게는 문화 혜택, 노인에게는 문화탐방, 장애인에게는 각종 체험행사를 선물할 계획이다.

황규영 경인지사장은 “다소 거리가 있어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연간계획을 충실히 세워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